드디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한라산 백록샘!
직장인이라서 가고 싶은데 고민이 많아요. 경쟁률도 엄청 치열할꺼 같지만 하지만 저도 도전 해볼려구요.
한라산 백록샘 이란?
한라산 백록샘은 해발 1,660~1,700m 지점, 남벽분기점 인근 윗세오름에서 이어지는 고지대에 위치한 국내 최고 높이의 샘물입니다. 백록샘은 ‘흰 사슴(白鹿)’의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신성하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에요. 이 샘은 연중 마르지 않는 용천수로,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지질·생태적 가치도 매우 높아 지금까지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제한되어 왔습니다. 이번 개방은 ‘2025년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와 ‘세계유산축전’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되는 역사적인 공개이에요~
한라산 백록샘, 선착순 예약 미리 체크하고 서두르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특별한 체험 이야기를 오늘은 들려드릴까 해요.
아빠가 직접 한라산 백록샘 예약을 해볼까 너무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먹고사는데 바빠서...
말로만 듣던 그곳 저도 가보고 싶은데요.
2025년 7월 단 이틀만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이 한라산 백록샘은 정말 희귀한 기회죠!!
저는 6월 2일 오전 10시,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두근거리며 예약시작합니다.
미리 개인정보도 준비해두고, 북마크도 해뒀는데요. 정말 순식간에 마감될꺼 같습니다.
직접 밟아본 백록샘 길,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꺼 같아요.
탐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도가 높고 바람이 제법 분다고 하니, 등산화와 방수 재킷은 필수!!
탐방 코스는 왕복 약 11km, 윗세오름을 지나 남벽분기점 인근의 백록샘까지 이어집니다.
예약 팁과 준비물, 꼭 알고 가세요!
예약은 1인당 2명까지 가능하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신청하면 좋겠어요.
참가비는 무료지만, 철저한 준비는 필수랍니다.
등산화에 가벼운 간식, 물, 방한복,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특히 해발 1,700m 고지대라서 기온차가 커요. 기상 변화에도 대비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건 쓰레기 되가져오기, 탐방로 이탈 금지, 지정 구역 외 출입 금지!
이건 우리 자연을 지키기 위한 기본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백록샘 예약 정리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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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일자 | 2025년 7월 12일(토), 7월 19일(토) 단 이틀 |
탐방시간 | 오전 7시 ~ 오후 1시 |
탐방인원 | 하루 50명씩, 총 100명 한정 |
집결장소 | 영실 탐방로 입구 (서귀포시 하원동 산1-1) |
탐방형식 | 해설사 및 산악안전요원 동행, 지정된 탐방코스 이용 |